[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박남정, 박장현 / 사진=MBC ‘듀엣가요제’ 캡처
박남정, 박장현 / 사진=MBC ‘듀엣가요제’ 캡처
‘듀엣가요제’ 박남정이 화려한 댄스 무대로 김완선 팀을 역전했다.

16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듀엣가요제’에서는 후배 가수들과 팀을 이뤄 듀엣 무대 대결에 나선 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완선은 크나큰 멤버 정인성과 팀을 이뤄 태양의 ‘나만 바라봐’를 새롭게 선보였고 412점을 받았다.

이어 80년대 김완선과 함께 활동했던 댄스 가수 박남정의 무대가 준비됐다. 그는 브로맨스 박장현과 팀을 이뤄 ‘풍문으로 들었소’를 선보였다.

무대 중간 박남정은 마이클잭슨 춤을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을 발휘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남정과 박장현은 총 429점을 획득, 김완선 팀을 역전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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