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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보름달 뜨는 시간 … 완전한 보름달은 17일 볼 수 있다

입력 2016-09-15 19:28:28 수정 2016-09-15 19: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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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추석을 맞은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달은 오후 5시24분 동쪽 독도에서 가장 먼저 떠올랐다. 이후 10분 뒤 부산에서 달을 관측됐고, 대구는 5시36분, 강릉은 37분, 서울에서도 5시44분에 보름달이 떴다.

특히, 자정 전후로 달이 가장 높이 뜨는 남중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추석에 뜨는 달은 완전한 보름달이 아니다. 가장 둥근 달은 추석에서 이틀 뒤인 17일에 뜰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추석 달은 17일 뜨는 완전한 보름달과 비교하면 크기는 98%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미나 키즈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6-09-15 19:28:28 수정 2016-09-15 19: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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