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그룹 엑소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9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를 2016년 8월 12일부터 2016년 9월 13일까지 측정한 브랜드 빅데이터 30,818,320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소통지수, 평판지수를 측정했다.

브랜드 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지수는 보이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9월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 순위는 엑소(EXO)·방탄소년단·세븐틴·빅스(VIXX)·빅뱅·인피니트·비투비·샤이니·비스트·블락비·젝스키스·제국의아이들·2PM·슈퍼주니어·B1A4·몬스타엑스·B.A.P·동방신기·위너(WINNER)·2AM·틴탑·FT아일랜드·신화·JYJ 순으로 결과가 나왔다.

1위를 차지한 엑소는 참여지수 1,530,500 소통지수 4,881,09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411,596로 분석됐다. 지난 8월 엑소의 브랜드평판지수 1,429,143보다 348.63% 상승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6,397,847로 분석되며 2위를 차지했다. 3위 세븐틴은 브랜드평판지수 2,938,169를 얻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9월 분석결과, 오랫동안 1위를 지키던 방탄소년단이 2위로 내려왔다. 1위를 차지한 보이 그룹은 엑소로 각종 음원챠트 순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민 MC 유재석과 컬래버레이션을 준비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으로 이끌어냈다”라고 밝혔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