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자사의 고급 원두커피 브랜드인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를 론칭 2년 만에 리뉴얼한다고 13일 밝혔다.지난 2014년 출시된 스타벅스 리저브는 다양한 국가의 농장에서 특별한 가공법으로 재배되는 원두를 한정된 기간에 제한된 물량으로 출시한 고급 원두커피다.스타벅스는 초기에는 리저브 특화 매장 수가 적어 커피 애호가 중심으로만 고객층이 형성됐지만, 현재는 30대 젊은 고객들이 늘어나는 등 고객층이 확대되면서 현재까지 리저브 커피가 95만 잔 판매됐다고 설명했다.스타벅스는 더 많은 고객이 리저브 커피를 경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 리뉴얼을 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세계 최상급 에스프레소 추출 장비로 알려진 `블랙이글`을 도입한다.110년 전통의 이탈리아 `빅토리아 아르두이노`(Victoria Arduino)가 제조한 핸드 메이드 에스프레소 추출기인 블랙이글은 분쇄된 원두를 추출 전 균일하게 다듬어주고 물의 온도 조절 등을 통해 에스프레소 샷을 균일하게 추출하는 것이 특징이다.스타벅스는 지난주 문을 연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 내 스타벅스 리저브 특화 매장에서 블랙이글을 처음 선보이고, 향후 광화문점, 파미에파크점 등으로 확대 도입한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찬호 아내 박리혜 “우아해보여요”...자꾸만 눈이가 ‘미모 지존’ㆍ경주 5.1 지진 "서울, 경기도 부천, 천안, 화성, 인천 진동 느껴져"ㆍ경주지진 ‘규모 5.’8 최강 지진…여진 공포 “역대급” 서울지진은?ㆍ삼성, HP에 프린터사업 1조1천억원에 매각 합의ㆍ박찬호 아내 박리혜, 상속 재산만 1조…"사위가 돈은 많이 못 벌어도 사람은 좋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