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경주 일대 지진발생과 관련해 대응체제에 돌입했습니다.미래부는 기획조정실장을 반장으로 한 `정보통신망 및 원자력 관련시설 비상점검 대책반`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미래부 관계자는 "이동통신 3사와 네이버, 카카오 등 11개 통신 관련 기관,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3개 원자력 관련 기관 등에 시설 점검 철저 등을 통보 조치했다"며 "시설물 이상 발생 여부 등 진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앞서 미래부는 지진 발생 직후 재난방송온라인시스템을 통해 주요 방송사와 164개 방송사업자에게 지진 발생 사항을 즉시 통보하고 통신지연 등의 장애 상황을 바로 점검했습니다.또 발생장소에 인접한 포항방사광가속기, 양성자가속기 등 원자력 관련 시설에는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으며 기관별로 시설물에 대한 정밀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찬호 아내 박리혜 “우아해보여요”...자꾸만 눈이가 ‘미모 지존’ㆍ경주 5.1 지진 "서울, 경기도 부천, 천안, 화성, 인천 진동 느껴져"ㆍ경주지진 ‘규모 5.’8 최강 지진…여진 공포 “역대급” 서울지진은?ㆍ삼성, HP에 프린터사업 1조1천억원에 매각 합의ㆍ경북서 지진, 서울까지 흔들려…"넘어진 피규어가 보여주는 지진 현상"ⓒ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