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준수와 하니가 이별했다.한 매체는 13일 "공식 연인으로 지내오던 김준수와 하니가 최근 결별하며 선후배로 관계로 돌아왔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는 사실을 인정하며 "바쁜 일정이 결별 원인 중 하나"라고 꼽았다.하니는 교제 전부터 김준수의 열렬한 팬이었던 것으로 유명하다. 때문에 교제 사실이 전해졌을 당시 팬들로부터 `성공한 덕후(오타쿠)`라 불리며 응원을 얻었다.김준수 또한 방송을 통해, 아이돌로부터 호감을 표현받았지만 이를 거절했던 경험을 밝혀 아이돌인 하니와의 교제 사실이 전해졌을 때 팬들의 호응을 낳았다.김준수는 YTN `뉴스앤이슈`에서 "직접 사귀자고 한 건 아니지만 전화를 통해 호감을 표현했던 분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어 "걸그룹에 속한 사람도 있었다"며 "그러나 연애는 내가 좋아해야 할 수 있는 것이다. 외모뿐 아니라 성격도 중요하다"고 의견을 전했다.온라인속보팀 박수진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찬호 아내 박리혜, 상속 재산만 1조…"사위가 돈은 많이 못 벌어도 사람은 좋아"ㆍ경주지진 ‘규모 5.’8 최강 지진…여진 공포 “역대급” 서울지진은?ㆍ[카드뉴스] `땅부자`들의 5가지 노하우ㆍ고속도로 교통상황 막힐땐 이 길로…추석 ‘우회도로’ 정보 안내 확대ㆍ경주 규모 5.8 지진, 여진 3-4일 지속될 듯… 기상청 "강진 재발 가능성 낮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