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MC몽 컴백 논란 / 사진제공=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MC몽 컴백 논란 / 사진제공=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가수 MC몽의 컴백 논란을 조명한다.

12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병역논란에 휩싸인 MC몽의 컴백을 두고 기자들이 설전을 펼쳤다.

이날 패널들은 ‘논란이 되었던 스타의 컴백’을 주제로 논란을 일으킨 후 휴식기를 가졌다가 컴백한 스타들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MC몽의 컴백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패널들은 MC몽이 과거 군 입대 면제를 받기 위해 고의 발치를 했다는 의혹부터 작곡가 이단옆차기로 휴식기에도 활동하고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또 MC몽의 복귀 시점에 대한 찬반 토론도 펼쳤다.

병역 문제에 민감한 남자 패널들이 열띤 토론을 이어가자 패널로 참여한 최대웅 작가는 MC몽의 복귀 시점에 대해 “어차피 MC몽은 하루 전날 컴백해도 욕먹을 것이다”라며 “논란 후 복귀 시점에 대한 기준이 없어 다들 혼란스러워하니 이준석씨가 당선되어 법으로 정해달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MC몽 컴백 소식에 대한 풍문부터 복귀에 성공한 탁재훈, 19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원조 디바 양수경의 컴백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스타들의 컴백을 둘러싼 풍문이 펼쳐졌다.

‘풍문쇼’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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