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JTBC ‘님과 함께2’ 윤정수, 김숙, 허경환, 오나미 / 사진제공=JTBC
JTBC ‘님과 함께2’ 윤정수, 김숙, 허경환, 오나미 / 사진제공=JTBC
‘님과 함께2’ 윤정숙-김숙과 허경환-오나미가 첫 공식 만남을 가진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김숙과 허경환-오나미가 처음으로 동반촬영에 나섰다.

녹화 당시 두 커플은 상대 부부와의 첫 만남 장소인 진천군의 한 시골 마을에 도착해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TV에서만 서로를 보다가 처음으로 대면하게 된 네 사람은 왁자지껄 떠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네 사람은 갑자기 등장한 김봉곤 훈장으로부터 “왜 이렇게 소란스럽냐”는 질타를 받아야했다. 한학 교육가 겸 시인이자 방송인이기도 한 김봉곤 훈장은 이 자리에서 “나도 ‘최고의 사랑’을 열심히 보고 있는 열혈 팬”이라고 소개하며 “추석을 맞이해 부부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고자 특별히 초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소 가모장적인 김숙과 이끌려가는 윤주부, 무뚝뚝한 허경환과 허바라기 오나미를 보며 균형이 필요했으면 좋겠다고 느꼈다”며 두 가상부부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님과 함께2’는 오는 1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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