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와 함께 9월 '이 달의 히어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달의 히어로'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공공안전관으로 재직 중인인 손병수, 신윤호 씨다. 이들은 지난달 6일 서울 잠원 한강공원에서 30대 취객이 매점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것을 목격, 200m에 달하는 추격전 끝에 범인을 붙잡았다.

‘이 달의 히어로' 캠페인은 숨은 시민 영웅들을 선정, 선행을 널리 알리고 격려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6월부터 매달 시민 영웅을 뽑아 프로야구경기 시구 행사에 초청하고 후원금과 타이어 등을 증정한다.
넥센타이어, 9월 '이 달의 히어로' 캠페인 진행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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