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이 보급형 블랙박스 솔리드 100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새 제품은 전방 HD/후방 D1 해상도에 초당 30프레임으로 녹화 화면을 저장한다. 4인치 광시야각 LCD는 넓은 각도에서 또렷한 영상을 제공한다. 2D 노이즈 억제 기능을 적용해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을 보장한다. 여기에 AFR 시스템을 채용, 사고 발생 후 마지막 1초까지 영상을 복원 가능하다. 이밖에 포맷프리 기능, 카메라 선명도와 명암 등 실시간 제어, 배터리 방전 차단 기능, 차선이탈경보 등을 적용했다.

허성욱 파인뷰 이사는 "솔리드 100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둔 제품"이라며 "야간에도 깨끗한 화질을 구현해 언제 어디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사고 현장을 정확하게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16㎇ 27만9,000원, 36㎇ 29만9,000원이다.

파인디지털, 보급형 블랙박스 솔리드100 출시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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