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2PM / 사진제공=JYP 엔터테인먼트
2PM / 사진제공=JYP 엔터테인먼트
2PM이 돌아온다.

12일 오전 JYP 측은 2PM이 12일(1오늘) 오후 12시(13일 0시) 새 정규앨범 ‘젠틀맨스 게임(GENTLEMEN’S GAME)’과 타이틀 곡 ‘Promise (I’ll be)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세련되고 유니크한 젠틀맨의 모습을 공개해돈 2PM이 그간 보여준 남성미와는 또 다른 20대 신사로서의 매력을 과시할 계획이다.

이번 앨범인 ‘젠틀맨스 게임’는 한국을 대표하는 남자 아이돌로서 자리매김해온 2PM의 음악적인 재능을 또 다시 보여줄 것을 기대되고 있다.

타이틀 곡인 ‘Promise (I’ll be)’는 멤버 택연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퓨처 배스(Future bass), 빅 밴드(Big band), 어번(Urban) 세 가지 장르를 2PM의 색깔에 맞게 재 조합한 곡으로, 사랑의 여러 측면들 중 믿음과 헌신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룬 노래다.

2PM만이 풀어낼 수 있는 메시지와 사운드를 담아내기 위해 메인 프로듀서로 거듭난 택연, JYP 소속 작곡가 Raphael, 홍콩에서 가수 겸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Lesley Chiang이 3개월에 걸쳐 완성시킨 곡이다.

이 외에도 11개의 트랙리스트 중 7곡에 멤버들의 손길이 닿아 있다. 우영은 ‘Giv u Class’와 ‘콧노래’ 작사-작곡에 나섰으며, 찬성은 ‘Make Love’와 ‘Can’t Stop Feeling’ 작사-작곡, ‘Uneasy’의 작사에 참여했다. 택연은 ‘향수’의 랩 메이킹에 참여하며 유수의 작곡가들과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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