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무한상사 2016-위기의 회사원’(이하 무한상사) 2부에서는 앞서 최종 하차를 발표했던 정형돈이 모습을 드러냈다.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교통사고를 당해 중환자실에 입원한 유부장(유재석)을 바라보며 멀리서 쾌유를 기원했다.정형돈의 깜짝 등장에 시청자들은 반가워했다.하지만 시청률 반등에는 실패했다.9월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 최종회는 전국기준 1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의 기록이긴 하나 지난주 방송분(15.7%)에 비해 하락한 성적이다.오히려 동시간대 KBS 2TV `불후의 명곡`(9.3%)과 SBS `백종원의 3대 천왕`(6.5%)은 나란히 소폭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약 1년 전 불안장애를 이유로 방송중단했던 정형돈은 최근까지도 `무한도전` 복귀설에 휩싸였지만 결국 최종 하차를 공식화해 안타까움을 샀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미운우리새끼 박수홍 "한고은 결혼 아쉬워"ㆍ`갤노트7`, 한·미 동시 `사용중지 권고`ㆍ거제 콜레라 원인은 `오염된 바닷물`..콜레라 예방수칙은?ㆍ해운대 광란의 질주 운전자 구속기소..“사고 당시 의식 있었다”ㆍ최은영 청문회 눈물, 사재출연은 `아직`ⓒ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