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프린터사업을 미국 휴렛팩커드(HP)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그동안 프린터사업을 비주력 부문으로 분류해 `선택과 집중` 차원에서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해왔고 이에 따라 과거 프린터사업 등과 관련해 전략적 협업 관계를 맺기도 했던 휴렛팩커드에 사업 전체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전자는 이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업계에서는 삼성전자 프린터사업 매각 규모에 대해 2조원대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지만, 인수합병(M&A) 금액에 대해서도 확인된 내용은 없다.삼성전자의 프린터사업 매각 발표가 다음 주초 나올 것이라는 설도 업계에서 돌고 있다.삼성전자 프린터사업부 인력은 국내외를 합쳐 2천여명 규모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야구해설가 하일성 사망, 아내에 보내지 못한 메시지 "사랑한다, 미안하다"ㆍ‘해피투게더’ 제시, 씨잼 동충하초 머리에 “그걸 대체 왜 해?”...돌직구ㆍ가습기살균제 성분 검출 화장품-물티슈 리스트, "믿고 쓸게 없네"ㆍ송윤아 심경고백, 여전히 `뜨거운 감자`.. 해명의 역효과 `싸늘`ㆍ서울 아파트값 `사상최고`…3.3㎡당 1853만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