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9일 경기 화성 동탄2지구 A-88블록(분양주택)과 A-82블록(행복주택)을 하나의 사업으로 묶은 `패키지형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에 대한 사업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협약 대상자는 금호산업(지분 42%), 계룡건설산업(33%), 신동아건설(25%) 등으로 구성된 금호산업 컨소시엄입니다.LH는 토지를 출자하고 민간기업이 사업비 1644억원을 투입해 분양주택과 행복주택 총 1501가구를 건설합니다.패키지형 민간공동사업으로 LH는 행복주택 건설에 민간자본을 유치, 초기 공사비 부담 없이 행복주택을 건설할 수 있고 민간사업자는 토지비 부담없이 분양주택과 행복주택을 함께 건설할 수 있습니다.LH는 금호산업 컨소시엄과 오는 11월까지 인허가 절차를 완료한 후 12월에는 주택건설 착공과 분양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사업완료는 2019년 8월이 목표입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야구해설가 하일성 사망, 아내에 보내지 못한 메시지 "사랑한다, 미안하다"ㆍ`해피투게더3` 제시 "가슴성형 악플, 내 돈 내고 수술한거니 감출 필요 없다"ㆍ가습기살균제 성분 검출 화장품-물티슈 리스트, "믿고 쓸게 없네"ㆍ`백년손님` 한현민, "`자발적 귀가`를 부르는 아내의 비법은.."ㆍ송윤아 심경고백, 여전히 `뜨거운 감자`.. 해명의 역효과 `싸늘`ⓒ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