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설명: 카이노스메드 이기섭대표(오른쪽)와 신테카바이오 정종선대표가 파킨슨병 치료제 조기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신약 바이오회사 카이노스메드(대표: 이기섭)는 유전체 분석 및 빅데이터 기업인 신테카바이오 사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기술을 응용해 파킨슨 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 다음으로 많은 중추신경계 질환으로 세계적으로 환자가 6백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데, 현재 임상 완화제만 사용하고 있을 뿐 근원 치료제는 전무한 상황입니다.카이노스메드가 개발하고 있는 신약은 파킨슨 병의 진행을 차단해 더 이상 악화 막는 혁신적인 물질로 현재 임상 시험 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이번 양사의 연구는 카이노스메드가 보유하고 있는 신약 기술에다 신테카바이오의 개인 유전체 앱 분석기술과 임상시험 기술을 응용해 약 효능을 유전적 측면에서 분석하고 임상결과에 적용하는 것입니다.카이노스메드는 이에 앞서 지난 5월 서울대 분당병원 신약개발 바이오 이미징센터와 신약의 뇌분포 조사 공동연구 협약을 맺었고, 같은 달 충남대 신약전문학원과도 파킨슨 질환과 신약의 메커니즘을 공동 연구하는 협약을 맺은 상태입니다.카이노스메드는 혁신신약 개발을 목표로 지난 2007년 설립됐으며, 현재 중추신경계 퇴행성 질환인 파킨슨병 치료제 국내 임상 1상 진입을 준비 중이며 이와함께 면역 항암제 개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또, 이번 공동연구에 참여한 신테카바이오는 지난 2007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유전자 검사전용 수퍼컴퓨팅 기술`을 이전 받아 빅데이터 기반 유전체 빅데이터 알고리즘을 이용해 `맞춤의료를 위한 개인유전체 맵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송윤아 심경 고백에 절친 엄지원·윤현숙 응원… "상처받지마, 힘내자"[전문]ㆍ야구해설가 하일성 사망, 아내에 보내지 못한 메시지 "사랑한다, 미안하다"ㆍ`해피투게더3` 제시 "가슴성형 악플, 내 돈 내고 수술한거니 감출 필요 없다"ㆍ몽드드 물티슈, 세균 기준치 초과 공식사과…문제제품 전량리콜 ‘대상은?’ㆍ임종룡 "대우조선 부도나면 국책은행 13조원 손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