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연휴는 5일간의 긴 황금연휴다. 모처럼의 꿀 같은 연휴를 맞았지만 귀경길에는 극심한 교통 체증을 빼놓을 수 없다. 도로 위에서 기차 안에서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하는 만큼 편안한 복장으로 피로를 최소화 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많은 친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명절인 만큼 격식을 갖추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명절을 맞아 고향으로 떠나는 즐거운 추석 귀경길에는 트렌디한 컬러감을 강조하면서 캐주얼룩을 입은 듯 착용감은 편하면서도 격식은 갖춘 캐주얼 페미닌룩이 적합하다. 화이트 시폰 블라우스에 플리츠 주름 소매가 포인트인 버건디 컬러의 니트 카디건을 걸치면 페미닌한 느낌의 룩이 연출된다. 타이포그래피 천을 덧댄 밝은 데님진을 매치하면 캐주얼하면서도 격식은 갖춘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블랙 스니커즈를 착용하면 차분하면서도 가벼운 착용감으로 발걸음까지 가벼워진다.좀 더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싶다면 디테일과 컬러에 신경 쓰면 효과적이다. 7부 소매 끝에 플레어 디테일을 준 화이트 블라우스와 가벼운 착용감의 핑크색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면 화사한 스타일링을 연출 할 수 있다. 여기에 광택이 도는 페일골드 컬러의 슬립온을 더한다면 더욱 좋다. 액세서리는 시계 하나로 간단하게 포인트를 주는 것이 세련미 있다. (사진=티렌, 나이스크랍, 핏플랍, 폭스스토리)트렌드스타일팀 최지영기자 jmu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송윤아 심경 고백에 절친 엄지원·윤현숙 응원… "상처받지마, 힘내자"[전문]ㆍ야구해설가 하일성 사망, 아내에 보내지 못한 메시지 "사랑한다, 미안하다"ㆍ몽드드 물티슈, 세균 기준치 초과 공식사과…문제제품 전량리콜 ‘대상은?’ㆍ`해피투게더3` 제시 "가슴성형 악플, 내 돈 내고 수술한거니 감출 필요 없다"ㆍ임종룡 "대우조선 부도나면 국책은행 13조원 손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