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이천희/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이천희/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배우 이천희가 예능에서 ‘천데렐라’ 이미지를 벗고 ‘정글 목수’로 변신한다.

SBS‘정글의 법칙 in 몽골’ 편에 출연 중인 이천희는 제작진과의 사전인터뷰에서 “가구를 만들기로 목수 일을 시작했다”며 운을 뗐다.

이천희는 공방은 물론 제자도 거느리고 있는 15년 차 목수다. “제가 봤을 때, 장비만 있으면 제가 (병만이 형보다) 좀 낫지 않겠느냐”, “기본적인 도구만 허락해주시면 금방이죠”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고.

오는 9일 방송에서 이천희는 실력을 증명할 기회를 맞는다. 바로 몽골의 전통가옥 게르 짓기에 도전하는 것. 이천희는 처음 보는 주거형식임에도 불구하고 “현지인들처럼 40분 안에 게르를 완성하겠다!”고 호언장담했다.

‘정글의 법칙 in 몽골’ 편은 오는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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