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이 전문의약품(ETC) 유통 사업부문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기업 분할에 나섭니다.회사측은 전체 매출의 10% 정도에 그치고 있는 일반의약품(OTC) 사업부문을 분리해 제일 헬스사이언스(JEIL HEALTH SCIENCE INC.)를 신설합니다.제일약품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독립경영 체제를 가동해 전문의약품 유통 분야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제일약품의 경우 다국적 제약사인 화이자의 `리피토(고지혈증 치료제)와 `리리카`(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성 치료제), `쎄레브렉스`(강직성척추염 치료제)등의 유통 매출이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분할 기일은 오는 11월 1일이며, 분할후 제일약품은 상장법인으로 존속하면서 주요사업으로 전문의약품 사업을 영위합니다.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함부로 애틋하게’ 원로배우 故 김진구 애도자막 “명복을 빕니다”ㆍ송윤아 심경 고백에 절친 엄지원·윤현숙 응원… "상처받지마, 힘내자"[전문]ㆍ11년만에 사망 “비극은 기르던 개 때문”...안면이식女 ‘어쩌다?’ㆍ송윤아 심경고백, `불륜설` 꼬리표 "고통 극심"… 해명·법적대응도 소용없어?ㆍ무기징역 확정 “여친과 여친 친구까지 잔혹하게”...충격과 공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