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31번째 SM ‘스테이션’ 커버 이미지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31번째 SM ‘스테이션’ 커버 이미지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가수 보아의 ‘두근두근’이 DJ 겸 프로듀서 250 버전으로 재탄생된다.

9일 0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31번째 곡 ‘두근두근 (Pit-A-Pat) 250 리믹스’가 발표된다.

보아의 정규 4집 수록곡 ‘두근두근 (Pit-A-Pat)’을 리믹스한 버전으로,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는 두근거림에 초점을 맞춰 원곡을 재해석했다.

이번 작업은 SM과 비스츠앤네이티브스(이하 BANA)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것으로, BANA는 250을 비롯해 이센스(E SENS), 글렌체크(Glen Check), 엑스엑스엑스(XXX) 등이 소속돼 있으며 음악, 영상, 애니메이션, 전시, 패션 등 언더그라운드의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적인 시도를 하는 브랜드다. 특히 이번‘두근두근 (Pit-A-Pat) 250 리믹스’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모두 제작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50은 SM 윈터 싱글 프로젝트 중 보아의 ‘크리스마스 파라다이스(Christmas Paradise)’의 작곡, 편곡에 참여했음은 물론 에프엑스(f(x)) 정규 4집 타이틀 곡 ‘포 월즈(4 Walls)’도 새롭게 재해석, 리믹스해 공개하는 등 독자적인 색깔을 지닌 아티스트다.

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스테이션’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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