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BMW그룹 100주년을 기념해 100대 한정 판매하는 4시리즈 비전 100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BMW에 따르면 새 차는 4시리즈 컨버터블과 그란쿠페를 기반으로 한다. 먼저 컨버터블은 M 퍼포먼스 키드니 그릴과 리어 디퓨저, 카본 익스테리어 미러캡, 카본 기어 셀렉트 커버, 카본 인테리어 트림과 M 퍼포먼스 플로어 매트, M 퍼포먼스 키케이스 등 300만 원 상당의 품목을 더했다. 그란쿠페(420d, 420d x드라이브)는 M 에어로다이내믹 키트와 18인치 M 경합금 스타 스포크 휠, 스포츠 시트, 블랙 하이그로스 섀도 라인 등 500만 원 상당의 M 스포츠 패키지 옵션을 적용했다.

품목을 강화했으나 판매가격은 기존 제품과 같다. 컨버터블은 7,540만 원이며 420d, 420d x드라이브 그란쿠페는 각각 5,840만 원, 6,210만 원이다.

BMW코리아, 100주년 기념 4시리즈 한정판 출시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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