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뷰가 전후방 풀HD 2채널 블랙박스 T50을 9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파인뷰에 따르면 새 제품은 브랜드 독자 개발의 영상처리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어드밴스드 프리미엄 나이트비전' 기능은 야간이나 조도가 약한 곳에서도 사물 식별 성능을 높였다. 또 '멀티 노이즈 리덕션'과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적용, 선명하고 밝은 야간영상을 제공한다.

고속주행 시 선명도를 유지하는 '익스트림 캡쳐 샷'과 연속된 프레임을 중첩해 화질을 높이는 '슈퍼 레졸루션', 'AHD(Advanced High-ISO De-noise)' 기법을 채택해 영상 갈무리 후 확대 시에도 뚜렷하게 번호판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차 시동을 건 시점에서 평균 2.8초만에 부팅하는 '슈퍼 퀵 스타터'와 차선이탈경보, 전방추돌경보, 앞차출발알림 등을 포함한 'ADAS 플러스'도 지원한다.

새 제품의 판매가격은 32㎇ 35만9,000원, 64㎇ 38만9,000원이다.


파인뷰, 영상처리 강화한 2채널 블랙박스 출시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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