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이후 재개발 분양물량이 지난해보다 2.5배 증가할 전망입니다.8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9월이후 연말까지 전국에서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분양될 물량은 29곳 총 1만6,370가구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17곳 총 6,626가구)에 약 2.5배 많은 수준입니다.이중 수도권에서만 전체의 71.4%인 1만1,687가구가 공급되며 나머지 4,683가구는 비수도권에서 공급됩니다.올해는 많은 재개발 분양물량이 연말까지 예정돼 있어 재개발 분양시장도 한층 달아오를 전망입니다.최근 재건축 분양시장에 대한 가격 부담으로 인해 재개발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청약자들이 늘면서 하반기 들어 서울 흑석뉴타운, 장위뉴타운 등과 부산 등에서 분양한 단지들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도심 좋은 입지의 재개발 분양물량은 도시외곽이나 배드타운으로 전락할 수 있는 택지개발지구 보다 수요가 안정적이어서 시장이 위축돼도 탄탄한 가격을 형성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11년만에 사망 “비극은 기르던 개 때문”...안면이식女 ‘어쩌다?’ㆍ세븐♥이다해 열애, "박한별 배려+공개연애 부담" 교제 감출 수밖에‥ㆍ‘함부로 애틋하게’ 원로배우 故 김진구 애도자막 “명복을 빕니다”ㆍ송윤아 심경고백, `불륜설` 꼬리표 "고통 극심"… 해명·법적대응도 소용없어?ㆍ`장외주식포털` 와우스타, 셀트리온헬스케어 90분만에 신청마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