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예장자락이 자연경관을 회복하기 위해 공원으로 조성됩니다.공원 안에는 명동과 남산을 잇는 보행로가 만들어 집니다.서울시는 7일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예장자락 도시계획 시설 변경 안을 조건부 통과 시켰다고 8일 밝혔습니다.현재 예장자락에 있는 TBS교통방송과 남산2청사는 철거하고 상부에는 공원을, 지하에는 명동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관광버스 주차장을 만들 계획입니다.또 삼일로와 소파로를 잇는 우회도로가 신설돼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남산 예장자락은 조선시대 군사들의 무예훈련장이 있던 곳이지만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옛 모습을 잃은 후 한 세기가 넘도록 제 모습을 찾지 못하고 있던 곳입니다.서울시 측은 “오는 2018년 봄에는 남산의 자연경관을 회복하고 도시와 자연, 다양한 역사문화 지층이 공존하는 소통의 공간으로서 많은 시민들이 남산 예장자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고영욱기자 yyk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11년만에 사망 “비극은 기르던 개 때문”...안면이식女 ‘어쩌다?’ㆍ세븐♥이다해 열애, "박한별 배려+공개연애 부담" 교제 감출 수밖에‥ㆍ‘함부로 애틋하게’ 원로배우 故 김진구 애도자막 “명복을 빕니다”ㆍ송윤아 심경고백, `불륜설` 꼬리표 "고통 극심"… 해명·법적대응도 소용없어?ㆍ`장외주식포털` 와우스타, 셀트리온헬스케어 90분만에 신청마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