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항공기 전문업체 유콘시스템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농업용 방제드론 `리모팜(REMO Farm)’에 대한 공급계약을 전남 고흥군과 체결했습니다.농업용 방제 드론인 리모팜은 10L의 약제를 싣고 10분 이내 약 1.3헥타르 면적에 방제가 가능합니다.유콘시스템은 리모팜이 사용 편의성과 함께 국산 기술로 개발되어 농업용 드론 사용법에 대한 교육 지원과 빠른 A/S지원, 유지부품 공급 등 안정적인 장비운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송재근 유콘시스템 대표는 “현재 농촌의 고령화 및 인력부족으로 발생되는 애로사항 등이 농업용 드론 상용화로 일부 해결될 것으로 판단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영농 과학화 기여 및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유콘시스템은 현재 액체 살포 방식의 방제기 드론 이외에도 입제 살포 방식의 드론 개발을 완료한 상태로, 신규 드론 적용 영역이 확대되면 농업용 드론 시장은 연간 100억~200억원의 시장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11년만에 사망 “비극은 기르던 개 때문”...안면이식女 ‘어쩌다?’ㆍ세븐♥이다해 열애, "박한별 배려+공개연애 부담" 교제 감출 수밖에‥ㆍ‘함부로 애틋하게’ 원로배우 故 김진구 애도자막 “명복을 빕니다”ㆍ송윤아 심경고백, `불륜설` 꼬리표 "고통 극심"… 해명·법적대응도 소용없어?ㆍ`장외주식포털` 와우스타, 셀트리온헬스케어 90분만에 신청마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