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MBC ‘능력자들’ / 사진제공=MBC ‘능력자들’
MBC ‘능력자들’ / 사진제공=MBC ‘능력자들’
‘능력자들’ 훈남 덕후의 등장에 스튜디오가 떠들썩해졌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에서는 ‘축제 덕후’와 ‘엄친아 요요 덕후’가 출연해 놀라운 덕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능력자들’에는 대기업 H사에 다니며 꾸준한 취미활동 요요로 세계대회까지 섭렵한 훈남 ‘요요 덕후’가 출연해, 스튜디오의 여심을 설레게 했다. 박나래는 이를 놓치지 않고 덕후를 매의 눈으로 스캔하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추억의 장난감 요요로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출연자들이 동심으로 돌아가, 어렸을 적 요요 기술들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데프콘은 땅강아지 기술부터 엘리베이터, 시소 기술까지 추억의 기술들을 현장에 소환해내며 남다른 요요 사랑을 뽐내기도 했다.

이에 패널로 참여한 윤정수도 추억을 떠올리며 열정적으로 요요를 배우던 중, 잘못 날아간 요요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잠시 주저앉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박나래는 자신이 평소 취미로 하고 있는 디제잉 실력을 한껏 발휘, 훈남 ‘요요 덕후’를 위한 리믹스 공연을 직접 준비해 스튜디오를 깜작 놀라게 만들었다.

박나래와 요요덕후의 환상적인 콜라보 무대는 엄격한 덕후 판정단마저 자리에서 일어나 흥겹게 무대를 즐기게 했고 아낌 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능력자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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