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가 소폭 상승한 시청률과 함께 동시간대 월화드라마 시청률 2위를 지속하고 있다.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는 전국 기준 시청률 10.3%을 나타냈다.지난 33회 방송의 9.4%보다 0.9%포인트 상승한 기록으로, 지상파 월화드라마 가운데 2위의 성적이다.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은 18.8%, SBS `달의연인-보보경심 려`는 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전날 대비 소폭 하락한 `구르미 그린 달빛`이 주춤한 가운데 `몬스터`는 `달의 연인`과 동반 상승했다. 특히 `몬스터`는 `탈꼴찌`를 노리는 `달의 연인`을 몇 주 동안 뒤로 제치며 2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50부작의 긴 호흡으로 극의 절정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몬스터`는 변일재(정보석)의 `판도라의 상자`가 결정적 증거로 떠오르며 긴장감을 선사했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24명 숨지고 91명 부상? 29명 숨지고 97명 부상한 수도 카불ㆍ`도도맘` 김미나, 사문서위조 혐의 인정… "강용석이 종용" 증인 채택ㆍ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명품 디테일이야”…웃음의 품격부터 달라ㆍ`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5회, 아이유-강하늘 맺어질까?… 이준기 외사랑 시작ㆍ부동산 시장 과열…추가 대책 나오나ⓒ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