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은 13~16일이며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 10곳에서 진행한다. 이 기간 휴게소 내 서비스코너를 방문하면 에어컨, 타이어, 와이퍼 블레이드, 벌브 등 소모성 부품과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주요 소모품과 오일류 등을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 엔진과 브레이크 등의 점검도 별도 비용 없이 받을 수 있다.

대상 차종은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전 차종이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오후 5시다. 하행선은 13~14일 경부(망향), 영동(여주), 서해안(화성), 호남(정읍), 남해(진영)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행선은 15~16일 경부(천안삼거리), 영동(여주), 서해안(화성), 호남(정읍), 남해(진영) 휴게소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 또는 고객센터(080-500-558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쌍용차,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시행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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