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와 김소연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데이트 장소로 어린이대공원을 다녔다는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6일 이상우와 김소연은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이날 김소연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에 큰맘 먹고 이상우와 어린이대공원에 놀러갔다.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끼고 놀이기구도 타고, 동물원도 구경했다"고 밝혔다.이에 팬들은 이상우와 "어린이 대공원은 뗄 수 없는 존재", "어린이대공원 진짜 좋아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과거 이상우가 어린이대공원에 대한 언급을 자주 해왔기 때문.이상우는 최근 절친 심형탁과 `컬투쇼`에 출연해 "둘이서 어린이 대공원을 놀러 다닌다"며 "사실 거기 수달이랑 큰 햄스터가 있는데 너무 귀여워서 보러 가게 됐다"고 엉뚱한 발언을 내뱉었다.특히 `컬투쇼` 측은 방송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생긴 축하사절단! 심형탁, 이상우 어린이 대공원 매니아"라는 글로 이들의 어린이대공원 사랑에 쐐기를 박았다.또 과거 예능프로그램에서 어린이대공원의 코끼리가 집단 탈출한 사건을 담담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그는 "코끼리가 집 앞에도 삼겹살 집에도 있더라"라며 "촬영장으로 향하던 중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렸는데 코끼리 때문이었다"고 말했다.모두가 믿지 못할 이 이야기에 실소를 터트리는 가운데 실제로 어린이대공원 코끼리들의 집단 탈출이 일어났던 사건이 뉴스로 보도된 사실이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24명 숨지고 91명 부상? 29명 숨지고 97명 부상한 수도 카불ㆍ`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금메달리스트 황예슬 선수와 유도 대결ㆍ‘삭발’ 투혼 김보성 “머리 밀면 기가 막혀”...의리란 이런 것!ㆍ이상우 “행복의 바다 속으로”…김소연 열애, 결혼이 다가온다?ㆍ`불타는 청춘` 김광규, 김국진-강수지 커플 브레이커 등극하며 큰 웃음 선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