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이종석-한효주의 ‘입막음’ 키스신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종석-한효주는 보고 또 봐도 아름다운 숨이 멎을듯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것. 한효주의 말을 막고 성큼 다가간 이종석의 일명 ‘입막음 키스’는 총 다섯 번 중 첫 번째를 화려하게 장식,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얻으며 핑크빛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MBC 수목미니시리즈 ‘W(더블유)’ 측은 6일 이번 주 ‘W-DAY’를 앞두고 ‘철연주’ 강철(이종석 분)-오연주(한효주 분)의 해피엔딩을 바라는 모든 시청자들을 위한 ‘입막음 키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키스신 비하인드 컷은 지난 12회에 등장해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다. 강철은 자신이 몰랐던 ‘웹툰W’의 에피소드들을 언급하며 난데없이 “근데 키스 다섯 번, 난 언제 해보죠?”라고 물어 연주를 당황시켰고, 급기야 “여기서 한 번 어때요? 아무도 없는데. 나 지금 진지한데. 안 내켜요? 어색한가?”라고 강하게 밀어붙이는 상남자의 모습으로 연주를 놀라게 한 것. 이 말에 연주는 놀라면서도 싫지 않은 듯 “아니, 어색할 건 없죠. 내가 왜. 돼요”라고 말했고, “해도..”라는 말을 채 다하지 못하고 기습키스로 입막음을 당하며 묘한 핑크빛 분위기가 발동됐다. 이후 강철은 “이런 느낌이구나? 이거였어. 알겠어요”라며 의미심장한 심경을 밝혔고, “무슨 느낌이에요?”라고 묻는 연주에게 “노코멘트”라며 말을 아낀 채 차에서 내리며 연주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한 공간에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완벽한 커플샷을 만들어내며 주위를 환하게 밝혔다는 후문. 웹툰과 현실, 두 개의 세계를 오가는 주인공답게 이들은 숨이 멎을 듯한 완벽한 ‘만찢남-만뚫녀’의 비주얼을 자랑했다고. 특히 강철이 원하는 총 다섯 번의 키스 중 아름답게 첫 번째 키스를 해낸 두 사람이 앞으로 3회 분량 밖에 남지 않은 ‘W’에서 네 번의 키스를 성공해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W’ 제작사 측은 “송재정 작가-정대윤 감독 이하 스태프와 이종석-한효주 및 모든 배우들이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촬영을 하고 있다. 단 3회 밖에 남지 않은 ‘W’를 끝까지 지켜봐 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 회까지 최선을 다해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W’는 현실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절정 ‘웹툰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을 만나면서 이로 인해 스펙터클한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며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할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로, 오는 7일 밤 10시 14회가 방송된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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