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헌집새집 시즌2’ / 사진제공=JTBC
‘헌집새집 시즌2’ / 사진제공=JTBC
‘헌집새집’이 시즌2로 돌아온다.

JTBC 예능프로그램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이 1개월의 리뉴얼 기간을 거쳐 시즌 2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2에서는 MC와 전문가가 직접 스타 의뢰인의 집을 찾아가 집의 전반적인 상태를 파악한 뒤, 현장에서 직접 리모델링 작업을 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예능 대세’ 김숙이 새 MC로 합류해 막강 입담을 자랑하는 김구라, 전현무, 홍석천과 시너지를 발휘한다. 특히 김숙은 연예계 대표 ‘금손’ 중 한 명으로 남다른 손재주를 가졌다고 알려진 인물. ‘헌집새집2’에서는 스타 의뢰인과 전문가가 셀프 인테리어 시공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집들이 손님’처럼 시청자의 입장을 대신해 인테리어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자신이 경험을 통해 쌓은 실전 인테리어 아이디어와 팁까지 가감없이 전달할 예정이다.

김숙이 평소에도 여러 방송을 통해 “의자, 테이블 등을 만들어본 경험이 있다” “2년째 셀프 인테리어로 집을 고치고 있다” “을지로 조명상가와 방산시장에 단골가게가 있다” 등의 말을 하며 셀프 인테리어에 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공언한 만큼 ‘헌집새집2’에서 선보일 새로운 ‘숙크러쉬’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헌집새집2’는 오는 8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첫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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