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와 금융 빅데이터 공동연구에 나섭니다.신한은행은 오늘 서울 동대문구 한국과학기술원 경영대학에서 `금융 빅데이터 산학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연구는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와 한국과학기술원 경영대학 빅데이터 연구센터가 진행합니다.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학계의 분석방법론을 영업현장에 적용하고 한국과학기술원은 실용적인 연구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두 기관은 1차 프로젝트로 신한은행의 기존 주거래 제도와 지수를 보완하기 위한 `리테일고객 주거래 지수 모형 개발`을 선정하고 12월까지 모형 개발을 완료할 예정입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의 금융 니즈를 더욱 정밀하게 분석하고 적재적소에 활용해 고객들에게 더 좋은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카이 크리스탈 “찾는거 다 있어?” 눈 돌아갈 ‘유출사진’ 충격ㆍ삼성전자, 삼성SDI 배터리 장착 중단 결정ㆍ제시카 크리스탈 자매 `예뻐도 너무 예뻐`ㆍ박 대통령, 시진핑과 정상회담…46분간 사드 담판ㆍ‘SNL 코리아 시즌8’ 이수민부터 탁재훈까지 ‘시선몰이’…첫방 시청률 3.5%ⓒ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