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포르쉐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포르쉐 카이엔에 신차용 타이어로 엔페라 RU1가 장착된다, 엔페라 RU1은 스포츠 드라이빙에 최적화된 고성능 타이어다. 고속 주행 시 조향성능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EU 타이어 라벨링제에서 젖은 노면 제동력 A등급과 소음 레벨1을 획득한 바 있다. 3D 나노 그립 기술을 통해 제동 능력을 극대화하고, 강성이 뛰어난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캡플라이 코드로 내구성을 높였다. 특수 비드 필러 고무조성물은 높은 조작 안정성을 구현했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대표이사는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인 포르쉐에 OE 타이어를 공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시장에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넥센타이어, 포르쉐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금호타이어, "겨울용 미리 준비하세요"
▶ 링컨, 2017년형 MKZ 출시,,,5,250만원부터
▶ 기아차, 2017 쏘렌토로 QM6 돌풍 저지
▶ 디젤차 배출가스, '티구안' 적고 'CLA' 및 'i40'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