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본사의 진주 이전에 따라 서부 경남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진주사옥 LH 본사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서부 경남 지자체와 지역발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LH는 이번 포럼에서 서부 경남지역 개발방안으로 진주시 내부 역사문화 관광도시 개발, 진주-사천 중부축 항공산업 개발, 산청-함양 서부축 항노화 헬스케어 산업, 하동-남해-거제 남부축 남해안권 휴양지 개발 등 4대축을 발표했습니다.특히 LH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와 연계해 진주·사천 항공 국가산단을 조성, 서부 경남의 경제성장축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서부경남지역 개발에는 총 1조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자합니다.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과도 LH가 협업해 매칭펀드를 조성하고 서부경남의 문화기반형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며 이를 문화형 특화 지역개발에 접목할 계획입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삼성전자, 삼성SDI 배터리 장착 중단 결정ㆍ‘SNL 코리아 시즌8’ 이수민부터 탁재훈까지 ‘시선몰이’…첫방 시청률 3.5%ㆍ`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 남다른 스타일 시선 집중 "드라마 흥해라" `여전한 미모`ㆍ"무식이 하늘을 찌르네" 단톡방 모욕죄 성립…벌금 100만원ㆍ안검염 증상…결명자차 효능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