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클라라 / 사진=텐아시아 DB
클라라 /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클라라가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5일 클라라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클라라가 미국-중국 합작 영화 ‘제이드 팬던트’ 촬영을 마쳤다”면서 “현재 후반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영화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촬영을 진행했다.

‘제이드 팬던트’는 1800년대 미국으로 건너간 중국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바운티 헌터’·’베이비 블루스’·’디토네이터’ 등을 작업한 포치 렁 (Po-Chih Leong)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클라라는 미국으로 향하는 한 여인의 일대기를 연기한다. 대만 배우 고이상과 호흡을 맞췄다.

클라라는 현재 TRENDY ‘멋 좀 아는 언니’의 MC를 맡고 있다. 홍콩영화 ‘사도행자:특별수사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는 11월 방영하는 tvN ‘안투라지’ 카메오 촬영에 나서기도 했다. 6일에는 패션쇼 참석차 홍콩에 방문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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