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에서 계열사인 삼성SDI의 배터리 장착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최근 갤럭시노트7의 잇따른 폭발 원인이 삼성SDI의 배터리로 판명나면서 1조원 이상의 손실이 예상되는데 따른 조치입니다.삼성 관계자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가 갤럭시노트7에 삼성SDI 배터리를 쓰지 않기로 하고 주문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한편 삼성전자는 그동안 삼성SDI와 중국 ATL 등 두 곳으로 부터 갤럭시노트7 배터리를 공급 받았습니다.유오성기자 osyo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SNL 코리아 시즌8’ 이수민부터 탁재훈까지 ‘시선몰이’…첫방 시청률 3.5%ㆍ"무식이 하늘을 찌르네" 단톡방 모욕죄 성립…벌금 100만원ㆍ`문제적남자` 웬디, 타고난 두뇌? "공부라 생각 안 해…다 재밌었다" `대단해~`ㆍ순창서 제3의 ‘악마 에쿠스’ 사건, 강아지 매달고 ‘시속 80km’ 질주…충격ㆍ8월 외환보유액 3,754억달러…`사상최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