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에 상여급을 지급하는 기업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경영자총연합회가 전국 373개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추석연휴 상여금 지급 실태를 물어본 결과, 기업 열 곳 가운데 일곱 곳이 "올해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습니다.이는 지난해보다 4.8% 줄어든 수치로, 300인 이상 기업과 300인 미만 기업도 각각 2.6%포인트, 5.1%포인트 줄었습니다.이와 함께 경총은 기업들의 67.3%가 올해 추석 경기가 지난해 보다 나빠진 것으로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유오성기자 osyo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부, 국적선사 기항지 확대 검토…한진사태 물류차질 대응ㆍ`아는형님` 솔빈, 이름 뜻에 따라 야무진 꿈 "톱스타가 된 후 건물주 되고 싶어"ㆍ`한진사태` 대응 나선 정부, 국적선사 기항지 확대 검토ㆍ안검염 증상…결명자차 효능은?ㆍ`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 남다른 스타일 시선 집중 "드라마 흥해라" `여전한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