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샤이니 온유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샤이니 온유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샤이니 리더 온유의 프로페셔널함이 빛을 발했다.

온유는 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열린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샤이니월드 V (SHINee WORLD V)’에서 ‘Ready or not’ 공연 중 넘어져 통증을 호소했다.

온유는 이후 다음곡인 ‘SAVIOR’ 무대가 이어지는 동안 대기실에서 휴식을 취한 뒤, ‘에브리바디(Everybofy)’부터 무대에 다시 합류했다. 고강도의 안무를 흔들림 없이 소화해낸 온유의 모습에 팬들은 온유의 이름을 연호하며 응원을 더했다.

무대가 끝난 뒤 민호는 온유를 향해 “괜찮지?”라고 물었고, 온유는 “걱정시켜서 미안해요”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샤이니는 이날 공연을 끝낸 뒤 신보 막바지 앨범에 돌입한다. 샤이니의 새 앨범은 오는 9월 중 발표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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