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수익률 123.6% 1위…오재원 '수익률 톱3' 진입
한국경제TV의 간판 프로그램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의 ‘실전투자 와우스탁킹’에서 지난 2일 종가 기준으로 이종원 파트너가 123.6% 계좌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류태형 파트너로 수익률이 98.6%였다. 이어 오재원 파트너가 68.7%의 수익률로 ‘톱3’에 진입했다.

새롭게 3위에 오른 오재원 파트너는 “최근 두 달 새 6조원에 가까운 외국인의 폭발적 매수세를 바탕으로 오르고 쉬는 점진적 상승이 점쳐진다”며 “2004년부터 2006년 6월 사이 미국이 무려 16번에 달하는 금리 인상을 단행할 때 글로벌 유동성 장이 펼쳐지면서 코스피지수가 700선에서 2100선까지 세 배나 급등한 점을 상기한다면 실적 및 가치가 좋은 기업을 중심으로 중장기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실전투자 와우스탁킹’은 2016년 1월1일부터 1억원의 투자금으로 모의계좌 운영을 시작해 중간 리셋 없이 현재까지의 계좌 수익률을 가지고 파트너 순위를 집계한다.

한편 ‘제3회 슈퍼스탁킹’에서는 2일 종가 기준으로 참가 필명 ‘세시반’이 ‘극락왕생’을 제치고 계좌수익률 31.13%로 1위를 차지했다. ‘극락왕생’은 23.8%로 선두를 바짝 뒤쫓고 있다. ‘오토킹’이 11.8%로 새로운 3위로 그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슈퍼스탁킹은 와우넷 신규 파트너 발굴 프로젝트로 1억원 모의계좌로 2개월간 매매 후 계좌수익률 기준으로 그 순위를 선정한다. 슈퍼스탁킹 수익률대회는 참가자들이 본명을 숨긴 채 필명으로만 참가해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끌고 있다.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은 매주 월~금요일 밤 9시부터 한국경제TV를 통해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와우넷 파트너들의 생생한 종목정보 및 수익률은 대박천국 홈페이지와 와우넷(www.wow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