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 해수(아이유 분)를 위로하는 왕욱(강하늘 분)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이날 해수는 "돌아가자"라는 왕욱의 말에도 주저앉아 울음을 터뜨렸고, 이내 옷깃을 잡아당긴 뒤 "맨날 나만 보면 죽인다고 한다.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이다"라며 울부 짖어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에 왕욱은 "괜찮다. 그만 울고 집에 가자"라며 해수를 끌어 안은 뒤 귀여워 해 보는 이들에게 부러움을 전했다.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달달한 토닥토닥으로 내 심장은 이미 가져가신 듯"이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천 년의 시공간을 초월한 두 남녀를 그린 해당 드라마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온라인속보팀 김민준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허영지 아버지 톡방 나가게 한 허정민과의 키스신…왜?ㆍ안전벨트 덕분에 어린이 21명 구했지만 터널에서 또 다른 위험에…ㆍ`정글의 법칙` 서인국·이선빈, 편집 없는 숙면 방송 눈길 "너무해"vs"당연" `갑론을박`ㆍ`미운우리새끼` 박수홍, 연애 스타일 고백 "매번 내 물건들이 없어져"ㆍ‘유희열의 스케치북’ 걸그룹 특집, 트와이스-마마무-여자친구-I.O.I 총출동ⓒ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