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사태로 수출에 차질을 빚은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무역협회 내 설치한 `수출화물 무역 애로 신고센터`로 15건의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2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피해신고 업체 15개사 중 한진해운 활용비중이 전체 물동량의 절반이 넘는 곳은 4곳이었다.31∼49%는 2곳, 16∼30%는 3곳, 6∼15%는 5곳, 5% 이내는 1곳으로 집계됐다.이들 업체의 송장가격 총액은 256만157달러(한화 약 28억6천만원), 추가비용 부담 총액은 178만3천500달러(19억9천만원)이었다.집계된 전체 피해 금액은 434만3천657달러(48억6천만원)로 추산됐다.항로별로는 미주 4곳, 유럽과 중동 각 5곳, 아시아 6곳, 기타 2곳에서 신고가 들어왔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엄태웅 “마음 고생 심했나?” 경찰 출석으로 활동 ‘적신호’ㆍ12호 태풍 `남테운` 북상, `천둥·번개 동반` 주말까지 많은 비...이동경로는?ㆍ엄태웅 경찰 출석, 충격에 빠진 임신 초기 아내 윤혜진…"건강 이상 생겼다"ㆍ`성폭행 혐의` 엄태웅 경찰 출석, 고소녀와 진술 엇갈려… 경찰 "증거물 확보"ㆍ고구마 칼로리, 소지섭 7kg 감량 비법?ⓒ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