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금융위원장과 현대상선과 산업은행 관계자들과 만나 한진해운 법정관리에 따른 후속조치를 논의합니다.국내 해운산업의 경쟁력 약화에 물류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으로 해석됩니다.임 위원장은 오늘(1일) 오전 10시 현대상선과 산업은행 담당 임원을 만나 해운 운송과 물류 부문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할 예정입니다.또 한진해운 영업이 차질을 빚으면서 과다하게 오른 운임도 적정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것으로 보입니다.이와 함께 현대상선이 한진해운의 우량자산을 인수하는 과정과 그 범위에 대해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금융위 관계자는 "한진해운 법정관리 이후 우려되는 상황에 대해 현대상선 측에 준비를 잘 해달라고 당부하고 과정을 논의하는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47만 명 대피령 “공포스럽고 두려워”....아무 것도 필요없어ㆍ삼성전자, 이통3사에 `갤노트7` 공급 중단ㆍ사이다 강수정 “이런 하트 보셨나요?” 비키니 발언 ‘깜놀’ㆍ조윤선 인사청문회, 고성·막말 ‘아수라장’…손혜원 “닥치세요” 발언 사과ㆍ`라디오스타` 그레이 "대학시절 전 과목 F학점 받은 적 있어"..이유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