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는 11월 세 번째 글로벌 팬미팅을 개최한다.

방탄소년단은 11월 12일~13일 양일 간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글로벌 공식 팬클럽 아미(A.R.M.Y) 3기 팬미팅 ‘BTS 3RD MUSTER [ARMY.ZIP+]’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지난 5월, 데뷔 후 첫 올림픽 체조경기장 콘서트에서 2만 5천 석 티켓을 전석 매진시키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방탄소년단은 체조경기장에 이어 국내 최초 돔구장인 고척돔으로 곧바로 입성하며 ‘대세돌’의 자리를 다시 한 번 다지게 됐다.

이번 팬미팅은 11월 12일 오후 5시, 13일 오후 4시 총 2회에 걸쳐 개최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9월 1일 오후 8시부터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며, 5일 오후 8시부터는 일반 예매가 오픈될 예정이다.

최근 아시아 10개 도시에서 ‘2016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 : epilogue’ Asia Tour’를 개최한 방탄소년단은 14만 4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지난 28일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인 ‘에이네이션’에 참석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