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대신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거나 미용 목적으로 컬러 콘택트렌즈를 구매하는 사람이 늘면서 사용에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활밀착형 의료기기 안전사용 캠페인`을 벌이기로 하고 첫 대상 품목으로 콘택트렌즈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콘택트렌즈는 주로 안구에 부착해 근시·원시 시력을 보정하는 데 사용한다. 각막에 직접 닿으므로 렌즈 선택을 잘못하거나, 관리를 소홀히 하면 통증·충혈·각막염 등 각종 눈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콘택트렌즈를 착용할 때는 세균 감염 예방을 위해 깨끗이 손을 씻어야 하고, 너무 오랫동안 착용하는 것도 눈 건강을 해칠 위험이 크다.또 반드시 식약처에서 허가한 제품을 사용해야 하고, 콘택트렌즈 관리용액의 청결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추천한 올바른 콘택트렌즈 사용법① 안과 전문의와 상담 후 본인에게 적합한 제품을 구매한다.② 콘택트렌즈 착용 시 손을 깨끗이 씻는다.③ 장기간 사용을 피하고, 사용기한을 지킨다.④ 다른 사람과 콘택트렌즈를 돌려쓰지 않는다.⑤ 식약처 허가된 제품을 사용하고, 콘택트렌즈 관리용액 청결에 신경을 쓴다.⑥ 눈이 아프거나 충혈이 되면 사용을 중단하고, 병원 진료를 받는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박보검 위해 남장 벗고 여인 됐다ㆍ유인나 중국 드라마서 하차, 이렇게 황당하게? “추가 압박도!”ㆍ조윤선 인사청문회, “닥치세요” 욕설·고성 속 파행…오후 2시 속개ㆍ유인나 중국 드라마서 하차 ‘허섭스레기’ 보복...우리만 당하나?ㆍ최태원이 이끄는 AI시대…SKT, 대화하는 스피커 출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