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밤부터 일요일인 4일까지 남해상에 있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중부지방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남풍기류가 강해지는 내일인 2일부터 주말인 3일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경남에 강수가 집중될 것"이라며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강한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갑자기 내리는 비로 인해 계곡물이 불어날 가능성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산간·계곡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이번 비는 영남과 강원 영동에서는 일요일인 4일까지 이어지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4일에도 대기불안정에 의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47만 명 대피령 “공포스럽고 두려워”....아무 것도 필요없어ㆍ가수 한혜진, 남편이 선물한 `상상초월` 대저택… 화려한 인테리어 남달라ㆍ엄태웅 ‘성폭행 혐의’ 조사, 경찰 출석…‘둘째임신’ 윤혜진 언급無ㆍ갤럭시노트7 폭발 논란에 결국 전량리콜? “환불·교환은 안돼”ㆍ삼성전자, 이통3사에 `갤노트7` 공급 중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