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잭슨 / 사진=텐아시아 DB
잭슨 / 사진=텐아시아 DB
그룹 갓세븐 잭슨이 사생팬 때문에 부상을 입었다.

잭슨이 중국에서 팬 차량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했다. 잭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일 텐아시아에 “잭슨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정밀 검사와 치료를 받았다.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외형적으로 크게 다친 건 아니다. 그래도 교통사고이니까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1일 갓세븐 공식 홈페이지에는 “오늘 아침 잭슨이 공항으로 이동 중 따라오던 팬 분의 차량에 의해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부상을 입었다. 현재 잭슨은 목적지 도착 후 바로 병원으로 이동하여 검사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 상황”이라고 알렸다.

이번 사고는 도 넘은 사생팬의 행동으로 야기됐다. JYP 측은 “아티스트가 탑승한 차량을 쫓는 행위는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본인을 포함하여 주변 모든 분들에게 심각한 사고를 야기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다. 본인은 물론 타인의 안전을 위협하며 공공질서를 훼손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더 팬 분들께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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