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통합 1주년을 맞아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주인정신을 강조했습니다.김 회장은 통합 1주년 워크샵에 참석해 "어떤 위기상황이 닥치더라도 주인정신으로 위기를 돌파하고 지행합일(知行合一)의 정신으로 기회를 포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또 "어디서든 스스로 주인이 되자. 지금 있는 바로 그 자리에 참됨이 있다"는 뜻의 당나라 고승 임제선사의 말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을 인용하며 변화와 혁신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아울러 "송림(松林)은 소나무 뿌리 때문에 소나무만 자라고 다른 나무는 못자란다"며 어떤 급격한 변화가 오더라도 다양성을 바탕으로 융합을 이룬다면 위기에 대처할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함영주 KEB하나은행장도 "통합 1주년을 맞아 통합시너지 극대화를 통한 강한은행, 1등 은행을 만들자"며 직원을 격려했습니다.오늘 워크샵은 양재동 The K 아트홀에서 임직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워크샵에서는 상반기 영업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을 하고 하반기 영업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47만 명 대피령 “공포스럽고 두려워”....아무 것도 필요없어ㆍ가수 한혜진, 남편이 선물한 `상상초월` 대저택… 화려한 인테리어 남달라ㆍ삼성전자, 이통3사에 `갤노트7` 공급 중단ㆍ갤럭시노트7 폭발 논란에 결국 전량리콜? “환불·교환은 안돼”ㆍ엄태웅 ‘성폭행 혐의’ 조사, 경찰 출석…‘둘째임신’ 윤혜진 언급無ⓒ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