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아동_정보가_들어간_크라운제과_희망과자_1호_죠리퐁_신규디자인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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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가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인 ‘희망과자’ 프로젝트 시작한다. 첫번째 프로젝트로는 실종아동찾기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과 함께 실종아동 찾기를 진행하기로 했다. 크라운제과는 앞으로 6개월간 생산되는 죠리퐁 포장지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선정한 실종아동 6명의 정보를 담아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했다. 희망과자로 전국에서 판매되는 죠리퐁은 약 450만개로 실종아동 1명당 75만개에 달한다고 크라운제과는 설명했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지난해 실종된 2만명의 아동 중 아직까지 생사 확인이 어려운 실종 아동은 210명에 달한다”며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과자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계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