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SBS ‘백년손님’ 남재현 / 사진제공=SBS ‘백년손님’
SBS ‘백년손님’ 남재현 / 사진제공=SBS ‘백년손님’
‘백년손님’ 남재현이 조개 잡기에 나섰다

1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는 ‘남서방’ 남재현이 백합 조개를 잡기 위해 바다에 들어가는 모습이 공개된다.

처가를 찾아간 남재현은 후포리 이장님의 권유에 백합 조개를 잡으러 바닷가로 향했다. 후포리 바닷가는 수심이 얕아 관광객들도 해안에서 쉽게 조개를 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누구나 쉽게 잡을 수 있는 조개임에도 불구하고, 이춘자 여사는 사위를 걱정하며 “위험한데 어딜 가냐”며 남재현이 바닷가로 간다는 것을 극구 말렸다고.

그럼에도 남재현이 조개 잡기를 하러 가자 결국 이춘자도 함께 바닷가로 향했다. 바다에 도착한 남서방이 곧장 물에 들어가려고 하자 이춘자는 집에서부터 들고 나온 노끈을 꺼내 들었고, 아무도 예상치 못한 극단의 조치를 취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남재현의 조개잡기는 1일 오후 11시 10분 ‘백년손님’을 통해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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