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에 대해 "성년후견인이 필요하다"고 결정했습니다.서울가정법원은 신 총괄회장의 여동생인 신정숙 씨가 제기한 신 총괄회장의 성년후견인 개시 심판청구에 대해 한정후견 개시 결정을 내리고 한정후견인으로 사단법인 선을 선임했습니다.재계에서는 신 총괄회장의 성년후견인이 지정되면 신동주 전 부회장이 주장해온 후계 관련 정통성에 대한 논리가 타격을 받고, 신 전 부회장이 신격호 총괄회장의 지시라며 해온 일들이 효력을 잃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은 지난해 신 총괄회장을 대신해 광윤사 대표이사에 오른 뒤 한국 롯데의 경영권이 본인에게 있다고 주장해왔습니다.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박보검 위해 남장 벗고 여인 됐다ㆍ이혼 호란 소식에 ‘시선집중’ 자꾸 나만 봐...대체 이유가 뭐야ㆍ10월 완전체 컴백 ‘아이오아이’ 완전 고급지네...“매일 듣고 싶어”ㆍ“당신도 먹어봐” 인분교수 징역 8년 확정, 판결 내용 ‘섭섭해’ㆍ`불타는 청춘` 강문영의 가장 큰 고민은? "딸의 사춘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