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전기밥솥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31일 발표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에너지를 절약하면서 밥맛을 높인 진공보온 혁신 기술이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브랜드 경쟁력 지표다. 연간 3만명 넘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기업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등을 평가한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